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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사업 개요
하남~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 동부와 경기 양평을 연결하는 총연장 27km의 왕복 4~6차로 고속도로로, 수도권 교통 정체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입니다.
- 사업 구간: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~ 양평군 양근리
- 사업 비용: 약 1조 8,000억 원
- 사업 주체: 국토교통부, 한국도로공사
- 현재 단계: 기본설계 완료 후 착공 준비 단계
- 완공 목표: 2028년 개통 예정
2. 국토교통부 검토 진행 상황
① 국토교통부, 노선 변경 최종 검토 완료 (2024년 12월)
국토교통부는 2024년 12월, 하남~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안을 최종 승인하였습니다. 기존 노선(팔당댐 인근 통과)이 환경 문제와 지역 반발로 논란이 되었으나, 이를 반영하여 일부 구간 지하화 및 우회 노선을 포함한 대안을 검토 후 확정하였습니다.
- 팔당댐 통과 → 팔당대교 남측 우회 및 일부 지하화
- 양평 종점 조정: 기존 양평읍 대신 양근리까지 연장
② 환경영향평가 및 주민 협의 진행 중 (2025년 1분기)
현재 환경부와의 협의가 진행 중이며, 일부 노선이 생태 보호구역을 통과하는 문제가 제기되어 추가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. 또한, 하남시 및 양평군과 토지 보상 협의 및 공청회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
③ 공사 일정 조정 가능성 (2025년 1분기 발표 예정)
국토부는 2025년 상반기 내 착공 가능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. 환경영향평가 및 토지 보상 협의가 원활할 경우 기존 일정(2024년 말 착공, 2028년 개통)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 하지만 추가 협의가 필요할 경우 착공 일정이 6개월~1년 연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3. 변경된 노선 및 기대 효과
① 기존 노선 (초기 계획)
- 출발: 하남시 초이동
- 경유: 팔당댐 인근 → 남양주시 와부읍 → 양평군 양서면
- 종착: 양평읍
② 변경된 노선 (2024년 국토부 확정안)
- 팔당댐 통과 → 팔당대교 남측 우회 및 일부 지하화
- 양평 종점 변경: 기존 양평읍 → 양근리로 확장
③ 기대 효과
- 수도권 동부 교통 정체 해소: 기존 국도6호선 이용 시 50~60분 소요 → 고속도로 개통 후 약 25~30분 단축 예상
- 양평 및 수도권 동부 지역 개발 촉진: 하남, 미사강변, 감일지구 등 신도시와 양평 간 교통 개선
- 친환경 도로 개발 및 교통안전 개선: 일부 구간 지하화로 환경 피해 최소화, 최신 ITS(지능형 교통시스템) 적용
4. 향후 일정 및 전망
① 2025년 상반기 발표 예정 내용
- 환경영향평가 최종 결과 발표 (2025년 6월 예상)
- 보상 협의 및 공사 일정 확정 발표
- 2025년 하반기 착공 여부 공식 발표 예정
② 2025년 이후 전망
- 2025년 하반기 착공 시 → 2028년 개통 가능
- 착공 지연 시 → 개통 일정 2029년 이후로 연기 가능
5. 결론: 하남~양평 고속도로 국토교통부 검토 상황 정리
- ✅ 2024년 12월 국토부, 노선 변경 최종 확정 (팔당댐 우회 및 일부 지하화)
- ✅ 환경영향평가 및 보상 협의 진행 중 (2025년 1분기 진행 상황)
- ✅ 2025년 하반기 착공 목표, 일정 조정 가능성 있음
- ✅ 2028년 개통 예정 (상황에 따라 2029년 이후 연기 가능)
현재 국토부는 환경영향평가 및 보상 협의 진행 후, 2025년 상반기 내 착공 가능 여부를 최종 발표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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